100세 김형석 교수 2019 새해 첫날 덕담
건강의 법칙 ;
일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을 위해서 일상생활을 저절로 하게되고, 운동도 하게 되고.
건강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일을 위한 건강이지.
건강을 위한 건강은 별로 생각을 안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보다 일을 사랑하는것이 좋아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곧 끝나버리고 마는데
일을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언제나 돈이 따라와요.
경제는
일을 사랑하는 개인과 사회에 주어지는것이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는 개인이나 사회는 행복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수입, 소유보다 일을 사랑하는 것.
일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하고.
돈 벌기 위해, 출세, 명예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일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지 못함.
왜 일? ;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 사람, 이웃. 내가 접촉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나 때문에 조금 더 행복해지고,
지금보다 조금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일의 목적
일의 목적은 ;
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조금 더 행복해졌다, 좀더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
그 이상의 목표는 없다.
20대 전후 ;
이 다음에 50세쯤 됐을 때 우리사회에서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 하는 꿈.
그런 목표를 세워라---이게 있는 사람은 성공 보람있게 살고.
우리가 이기적 욕망을 위해서 살게 되면 앞이 불행해지고
서로 위해주고, 협력하고, 사랑있는 삶을 이끌어 가면 행복이 우리를기다려 주고요.
건강을 위해서 ;
많이 걷기, 수영(일주일에 한두번) 대부분 시간 원고쓰는 시간, 독서
꿈 ;
20대 젊었을 때 즐겁게 사는 것이 목표
장년기 일을 성공하는 게 목표
60이 넘으면 사회를 위해 열매 맺어줄 나이
내가 있기 때문에
주변의 여러분들이 좀 더 행복하고 인간답게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정치인들에게 ;
갈등이 있어서 성장하니까 갈등은 있어야 해요.
갈등해결방법은 세가지
1) 대화- 영국, 미국. 비교적 갈등 없이 살죠.
2) 대륙식- 독일, 블란서.
갈등이 생기면 지도자토론.
토론을 해서 이쪽이 아무래도 낫겠다하면 그쪽으로 따라가니까 갈등해소.
3) 투쟁- 잘못된 사회
투쟁해서 해결한다고 하면 투쟁이 투쟁을 낳고 더 큰 집단이기주의가 돼서 불행을 만들죠
지금 우리 정치가 그 길을 택하고 있죠.
그러니까 솔직히 말하면
정치인들이 좀 수준이 낮고 사회를 아름답게 도덕적으로 이끌어갈 능력을 상실하고 있죠.
그분들의 인격이 올라갈 때까지
->우리들 자신이 대화로 해결하는 방법을 정치들에게 보여줘야 할 단계에 우리가 지금 살고 있어요. 그것이 어려움이죠.
우리 정부는 그걸 정의라고 얘기하는데요 부부도 옳고 그른 것만 따지게 되면 이혼하게 돼요.
국민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하면 내주장을 양보해야 되는데,
정권싸움 때문에 국민을 불행하게 만드는 건 이건 B급에서 C급까지 내려가는 거죠.
2019덕담;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해지십시오
사랑이 있는 곳에 행복이 머뭅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g_8rXjg7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