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례

무료급식소지원어르신

착한마녀오드리 2019. 6. 7. 18:42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의 노인일자리‘무료급식소지원사업’은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관내 무료급식소 2곳에 어르신들을 파견해 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운영을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 참여자인 노인이 능동적으로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성민무료급식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및 65세 이상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성민무료급식센터에는 6명의 어르신들이 2개조로 나뉘어 매일 식사준비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원에 힘겨울 때도 있지만 참여어르신 모두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조장으로 일하는 권정자(76세) 어르신은 “무료급식소의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우리 조원들이 서로를 보듬고 가족처럼 여기며 즐겁게 일하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해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gg.go.kr/oldman_job/oldman-infosquare-infos?v_mode=detail&ggd_p_id=3983671&curPag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