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김형석
출판덴스토리(Denstory)
발매2016.08.01.
1. 똑같은 행복은 없다(행복론)
-성공하면 행복할까
-인격수준과 재산과의 관계
-일을 하는 이유
-오래살면 좋을까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다 떠나고 나면 무엇이 남는가
2. 사랑있는 고생이 기쁨이었네(결혼과 가정)
-결혼에 대한 생가깅 바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허무한 고독
-재혼을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황혼기 이혼에 대하여
-열심히 싸우는 부부는 이혼하지 않는다
-무엇이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가
-뜻대로 안되는 자녀교육
3. 운명도 허무도 아닌 그 무엇(우정과 종교)
-나에게 우정은 섭리였던가
-내 친구 안병욱
-현대인에게도 종교는 필요한가
-흑과 백 사이의 수많은 회색
-마지막 선택권은 누구에게나 있다
4.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돈과 성공, 명예)
-그는 왜 성공하지 못했는가
-경제적으론 중산층, 정신적으로는 상위층
-자서전을 쓴다면
-세 동상
-나에게 '감투'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5. 늙음은 말없이 찾아온다
-인생의 황금기는 60~75세
-"장수의 비결이 뭔가요?"
-젊어서는 용기, 늙어서는 지혜
-취미생활의 즐거움
-늙는 것은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노년기에는 존경스러운 모범을
-누구 곁으로 가야 하는가
-"오래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는 우리 50대 이상의 어른들이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후대에게 보여 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시급하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우리들 자신의 행복인 동시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진입, 유지하는 애국의 길이라고 확신한다.
돈 때문에 행복해지는 사람도 있으나
같은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사람도 있다.
공짜로 주어진 복이 더 많은 것을 빼앗아 가기도 한다.
더 많은 소유와 독점욕에 빠지게 되면 사회적으로 더 큰 고통과 불행을 초래하게 된다.
오히려 행복을 찾는 것이 더 큰 불행의 원인이 된다.
전쟁의 적대국이었던 미국이 세계적인 기념축전을 개최햇다.
괴테의 정신적 영향력은 전쟁의 파괴력보다 높이 평가받아 당연한 결과였다.
정신적인 가치는 소유에서 오는 만족이 아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선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고
그러지 못한사람들은 자신과 사회에 고통과 불행을 더하게 된다.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윤리와 도덕의 권고이면서 의무이기도 하다.
선하고 건설적인 인간관계는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전이다.
닫힌 마음, 즉 이기적이고 폐쇄적인 정신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정성 들여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없으나
게으른 사람에게는 성공이 없는 법이다.
신은 인간에게 시련을 주지만 악마는 우리를 유혹한다.
돈과 재물은 우리를 유혹한다.
더 많이 가지라고, 혼자 가지라고, 남의 것까지 빼앗아 가지라고.
그런 유혹에 따르는사람은 돈과 재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심지어는자신의 인격과 인생자체를 희생하기도 한다.
부한 사람들은 더 많은 부를 차지하기 위해
소중한 인생을 헛되이 끝내기도 한다.
경제는 중산층에 머물면서 정신적으로는 상위층에 속하는 사람이
행복하며,
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더 많이 누리도록 되어 있다.
인격의 성장이 70이라면 70의 재물을 소유하면 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해서 90의 재사을 갖게 되면
그 분에 넘치는 20때문에 인격의 손실을 받게 되며,
지지 않아야 할 짐을 지고 사는 것 같은 고통과 불행을 겪는다.
만일 내가 기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개인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재산과 사회적 책임을 담당할 수 있는 공적인 재산의 경계는
확실히 할 것이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는
스스로의 인격과 기업인으로서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능력이 먼저라는 점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적게 갖고
사회에는 많이 줄 수 있는 기업가가
진정한 기업인으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것이다.
증산층의 일원이 된다는것은
생활의 기초필요조건은 갖추어야 한다는 뜻.
가장으로서 가정을 꾸려가고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재산은 필요.
여유가 생긴다면 어느정도의 취미생활이나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사람은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면 모두 제 먹을 것은 주어지는 법이다.
온 가족이 경제의 노예가 되어 살고
삶의 가치를 재산의 다소로 평가하며
무엇보다도 사위가 그렇게 고생하는것을 보니까 가엾어 보인다는것이다.
가급적이면 부자나 재벌가문, 정치가의 집으로는 출가시키지 않겠다는 소감이다.
경제는
미국식 자본주의보다는 캐나다나 유럽식 사회주의가 더 앞서지 않는가 싶다.
정치가는 정치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며
학자나 예술가는 학문이나 예술 작품을 통해사회에 기여하듯,
기업가는 그 기업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사회에 제공하는 책임을 담당.
그런데 그것을 개인의 소유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메리카에는 없다.
경제의 인도주의적 정책을 유지할 수 만 있다면
그 경제는 통제적 사회주의 정책보다 우수한 체제라고 생각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일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가치를누릴 수 있다면
아메리카의 자본주의는 우수한 체제라고 느꼈던 것이다.
왜 일을 하느냐고 물으면
돈이 필요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
가난을 극복해야 했다.
지금까지는 돈을 위해서 일했다.
앞으로는 돈보다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하는 삶의 방법과 방향을 바구어야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돈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낮은차원의 인생을 살게 되어 있으나
일이 귀하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그 일의 가치만큼 보람과 행복을 더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또 몇십 년을 보내다 80의 나이가 되었다.
그때의 대답은
'일은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된다.
적게 받고 더 많은 것을 베풀면서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있고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다.
90이 넘었는데도 신체와 정신상태가 모두 건강한 사람은 많지 못하다.
또 건강하더라도 가족 간의 애정은 두터우나
가정과 이웃에 대해 도움을주거나
생산적인 기여를 하는사람은 별로 없다.
따라서 그렇게 오래 사는 것보다는
적당한 장수가 더 바람직스럽다고 생각했을 것 같기도 하다.
나 자신이 행복하게,
그리고 이웃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해야 할 것 같다.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때까지 사는 것이
최고의 인생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장수보다는 좀 더 오래 많은 일로 봉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이
장수의 가치와 의미가 될 것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찾아 누릴 수 없다는 지론을 강조한다.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사는 인상을 풍긴다.
그 높은 희망과 가능성이 곧 행복인 것이다.
불평과 원망스러운 마음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과 용기를 갖고 새 출발을 해 주길 바란다.
50이 넘으면서부터 신체적으로는 잃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 갱년기 증상 뚜렷, 기억력쇠퇴, 이성간의 욕망과 기대도 약화,
그대로 남는 것이 있다면
소유에 대한 욕망, 명예욕, 재물에 대한 소유욕, 구너력과 지배욕도 그 하나.
70대 후반부터 80대가 되면 얻어지는 것은 없고,
잃어가는 것이 현저히 많아진다.
그렇게 왕성했던 소유욕까지도 사라진다.
현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다는 소극적인자세로 바뀐다.
진리를 향하는 그리움과 겨레를 위하는 마음,
그 짐은 무거웠으나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다.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그것이 내 인생이었다.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어떻게 살았는가,
사랑하기 위해 살았다.
철학과 선배교수가 하던 말
"이것이 내가 사랑하고 찾던 진리였구나, 하는 경지에 도달한다면
진리의 여신의 옷자락을 붙들고 한없이 울고 싶다."
나같은 사람은 애국심을 얘기할 자격이 없다.
나보다 훌륭한 애국자가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라를 사랑하고 싶다.
모든 것을바쳐서 사랑하고 싶다.
요한 바오로 2세가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라는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남는 것은 사랑이 있는 고생뿐인 것 같다.
죽을 때까지 그 마음을 간직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잃어도 그보다 몇 배나 소중한 것을 지니게 될 것 같다.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이기주의자는 가정과 사회에서 버림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기주의자들이 세력을 갖거나 사회를 움직이게 되면
그 결과는 인간적 고통과 불행을 가중시킬 뿐이다.
이기주의자는 사랑을 못한다. 사랑할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다.
그래서 가정과 사회에서 외면당하거나 버림을 받는 것이다.
사랑의 나무에는 많은 열매가 맺어야 한다.
그 열매가 자녀들이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베푸는 사랑과 봉사다.
90이 넘도록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위한 특전이나 축복이 아니라
더 보람 있는 삶을 위해 주어진 기회라고 믿게 되었다.
사람은 100의 마음의 영역을 지성.감성.의지가 3등분해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 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것들
성격이나 인생관, 나와 삶의 목표가 비슷한가.
결혼은 연애의 종말이 아니고 더 높은 사랑의 출발이니까,
무엇을 본다기 보다는
내 아내의 어떤 면을 키워주고, 어떻게 위하는 마음을 가질까 하는 문제가 더 중요.
아내로 하여금 계속해서 아름다운 감정을 유지하고 키워가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
여성들은 감정이 아름다우면 생활자체가 아름다워지고
가족과 주변을 대하는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행복을 더해 줄 수 있을걸.
감정이 아름다운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서도 여성미를 유지.
여성들은 감정이 아름다우면 목소리도 표정도 젊어집니다.
반대로 감정이 아름답지 못하면 늙어지고 삶 자체가 윤택을 잃게 됩니다.
여성들은 정서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우울하고 답답한 시간이 오래되면
표정이 어두워지고 안색과 감정까지 흐려집니다.
항상 아름다운 감정을 갖고 지내게 되면
외모와 표정도 아름답고 젊어진다고 말합니다.
아름다운 감정은 어디서 오는가
어느 정도는 타고난 성품일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머니를 보고 딸의 성품을 따져보기도 한다.
유전적으로 주어진 성격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스로 아름다운 감정을 유지하고 키워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과
그런 생각을 포기한 사람의 거리는 상당히 큰 것이다.
몇십 년이 흐르면 현격한 차이를가져올 수도 있다.
정서적 아름다움을 두가지로 구분
밝고 아름다운 감정과 부드럽고 아름다운 감정.
밝은 감정은 젊었을 때부터 타고난 것일지 모른다.
가정생활을 하면서 부드러운 감정을 갖고 가족들이나 이웃을 대하는 사람은
관심과 노력의 결과일 수도 있다.
옛날의 왕실이나 귀족사회에서는 교양의 유무를 많이 따졌다.
지금도 어떤 가정을 방문할 때는 그가정의 교양수준을 느끼곤 한다.
누구나 아름다운 감정을 갖게 하는 길이 있다.
사랑이 있는 마음은 아름다운 감정을 만들어준다.
옛날부터 주어진 여성다운 아름다움, 즉 모성애.
어머니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
여성적이고 모성적인 것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표현은고귀한뜻을 품고 있다.
말않는 교육방침이 있었다.
평범하게 자라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라.
가능하다면 주어진일에 지도자가 되어라.
그저 최선을 다하라고만 했다.
자녀교육에 대해 방임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성장을 중요시 했다.
부모는 욕심보다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보다 귀한 것은 자녀들의 일생을 위한 사랑이다.
어린애를 수재나 영재로 만들려고 간섭하고 고생시키는 것은
볏모를 잡아 빼서 빨리 자라게 하는것같이 위험하다.
지금 우리나라 교육은 어머니들의 욕심과 교육 당국의 간섭때문에 후퇴.
교육부는
생명력있게 자라야 할 학생들을
행정적인 규범과 울타리 안에 가두어 키우려고 한다.
교육은 선생과 학부모의 품에서 이루어진다.
관이나 정부가 교육 자체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다.
행벙적인 획일성은 교육을 망치며 국민을 불행하게 만든다.
그래서 군인은 교육을 해서는안되며,
절대주의 정치 이념을 가진 정치가가 교육을 통제해서는 안된다.
애들의 결혼은 자유로운 선택에 맡겨두었다.
재산가와 명문가와는 결혼 꺼려.
재산의 노예가 되거나 가문적 행세 때문에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기 힘들것 같았다.
자녀들을 키울때도 이 애들이 50쯤 되면 어떤 인간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도
성공보다는 최선을 다하는사람이 행복하며,
유명해지기보다는 사회에 기여하는 인생이 더 귀하다고 믿는다.
나는 손주들의 교육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손주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은 항상 갖고 있다.
인생의 목적과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철학자들은 두 가지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그 하나는 인생은 운명적인 존재라는결론.
인도의 업보사상, 동양인들의 운명론. 인가법칙을 거부 할 수 없었던 것.
지혜를 사랑하고 자랑하던 그리스 철학자들도 운명론을 극복하지 못했다.
운명적 존재인 인간도 영원 앞에 서게 되면 결국은 허무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有는 無로 화하고, 存在는 非存在인 허무로 돌아가고 만다.
존재의 무의미를 허무라고 말한다.
긴 세월이 지난 지금에는 둘 다아닌 또 하나가 있었던 것 같다.
'섭리' 였던것 같다.
하느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십시오.
과거에는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갖고 살았으나
이제부터는 예수의 교훈과 삶의 내용을 나의 가치관으로 삼고 살겠다는 엄숙한 선택.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칸트의 학설
예수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원하는것같이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모든 사람의 대인관계의 교훈
공자의 교훈을 2500년동안 이어오기도 했고
석가의 가르침에 모든 삶의지혜르 모으기도 했다.
크리스천들은 예수의 교훈보다 앞서는 가치관과 인생관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종교적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의 교훈이 내 인생의 진리가 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믿고 따르는 동안에 어떤 은총의 체험을 통해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은총의 체험이란 과학적 개념은 아니다.
윤리적 규범과 합치되면서도 초월하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정신적 가치와 질서속에 어떤 은총의 가치와 질서를 체험하는 때가 있다.
성경에는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내가 너희를 택했다'
인간적 자유에 의한 것도 아니고 자연이나 정신적 질서를넘어선
어떤 부르심을 받는다든지, 택함을 받았다는 의미다.
운명으로부터의 자유는 소중한 것이다.
쇼펜하우어 "젊었을 때는 모두가 자유를 외치다가도 늙으면 모든 것이 운명이었다고 인정하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운명론자가 된다는뜻이다.
독일의 프리드리히 니체 "잡스러운 범인들의 삶을 버리고 超人이 돼라."
그 초인은 운명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運命愛의 철인이라고 말했다.
솔로몬은 지혜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역사에 관해서는 허무주의자였다.
유신론적 허무주의자라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문학사에 가장 훌륭한 지혜를 갖춘 사람은 독일의 괴테였을 것같다.
괴테는 '파우스트'의 주인공과 같이 회의주의자였다.
회의주의자의 결론은 허무주의로 귀착된다.
또 다른 차원의 인생관이 있다.
섭리의 길이다.
섭리는 자연법칙 속에는 없다. 윤리나 도덕적 질서 안에도 없다.
섭리의 주관자는 자연과 인간을 떠난 제3의 실제이다.
구약과 신약은 그 인격적 타자를 신이라고 불렀고 유일신으로 믿고 살았다.
종교적 신앙을가진 사람은 '나와 신' 세계 역사와 신의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었기 때문에
그 관계를 섭리라고 본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삶 속에서 그 섭리에 해당하는 체험을 쌓아온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신앙인들이 같은 은총의 체험인 섭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교회에서는 이것을 성령의 역할이라고 본다.
우리가 그 뜻을 받아들일 수 있고 또 체험한다면
우리는 또 하나의 삶의 질서인 은총의 질서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가장 나쁘게 평가하는 것이 회색분자이다.
그것은 원리적으로 악이 되고 논리적으로 거짓이 된다.
흑백논리를 갖고 싸우는 동안에 인간과 사회는 버림받거나 병들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창조적인 면이 있는 반면, 보수적으로 응고되는 교리적 폐쇄성이 있다.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는 창조성에 있다.
구약적 교리주의와 민족종교의 울타리를 넘어선 인간애와 인류의 종교로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진리와 생명의 종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교리적 근본주의를 고수하는 교리주의자들은
폐쇄적인 배타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사고방식이 굳어지거나 보편화되면 또 하나의 흑백논리로 굳어질 가능성이 있다.
절대주의 신앙에 빠지는 길이 항상 열려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과 같은 교리주의에 빠지거나 구약적 율법주의에 몰입되어 유대교적 사회관을 갖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웃을 살해하면서 알라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는 종교는 정치적 절대주의 못지않게 경계해야 한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프랑스나 독일의 합리주의보다 경험주의 가치관을 개발했다.
합리주의가 논리적 가치 추구, 이상에 현실을 맞추어 감
경험주의눈 실리적 가치를 존중, 현실에서 이념을 거쳐 더 높은 현실추구
이에 비하면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현실은 하나의 이념을 위한 수단.
경험주의자들은 그 표준을 공리주의에 두었다.
어떻게 하면 더많은 사람들이 가장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를
모색 추구해 가면 된다고 본 것이다.
그 사고가 정치에 있어서는 의회민주주의를 창출했고,
경제에 있어서는 복지사회주의를 정착시킨 것이다.
미국은 다시 그 뒤를 계승해 그 방법 모색.
그 결과로 탄생된 것이 실용주의 철학과 가치관.
경험, 공리, 실용의 가치를 추구한 사회가 정치, 경제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우리가더 소중히 여겨야 할 정신적 과제가 있다.
이러한 사회과학적 가치의 기준이 되는 휴머니즘과 인간애의 가치이다.
궁극적으로는 열려 있는 사회를 위한 이상이다.
이 모든 노력의 목표는
더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열린 역사의 길을 개척.
흑백논리와 절대주의적 사고방식 불식하는 방법
갈등 대립해소방법으로.
경험주의 사고방식을 전통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 ;
문제 발생하면 대화를 통해 해결방법 찾음
합리주의 사고방식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토론을 통해 해결방법 찾음
사회문제가 안고 있는 여러 요소와 여건들에 관해 참과 거짓을 가리며
선과 악의가치를 선별하기 위해 토론.
그 결과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이 찾아지면 토론에서 패한측이 양보를 한다.
대화에 비하면 좀 더 강한 방법일지 모른다.
절대주의를 선택한 마르크스주의 사회에서는 투쟁해서 승리하는 측이 힘을 소유하게 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스스로의 변증법을 모순논리라고 본다.
모순논리의 특징은 중간을 허용하지 않는다.
흑백논리가 그러했듯이 중간존재가 배제된다.
단계
대화, 토론, 투쟁의 순서. 수술의 단계가 역사적으로는 혁명의 단계
20대에 마르크스를 모르면 바보가 되지만,
30대가 넘어서까지 마르크스에 매달리는 사람은 더 바보.
상대방과 내 생각이 같으면 행동이 필요하다.
생각이 다른 때는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야 한다.
그리고는 내 생각을 말한다.
그 내용이 다를 때는 어느 주장이 더 많은 사람과 미래에 도움이 되겠는가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버릴 것은 버리고 시정할 것을 고친 다음에
나와 네가 아닌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으면 된다.
모두를 위한 객관적 이익을 도모하게 된다.
개인간의 문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그 이상의 건설적인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런 실용적 사고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이 방법부터 바뀌어야 한다.
대화를 존중히 여기는 교육방법
그러한 교육 훈련이 쌓이면 모든 사회적 갈등이 건설적 방향으로 해결되며
자연히 절대주의적 사고나 흑백논리는 약화되거나 사라지게 된다.
우리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가치의 객관성과 보편성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대화의 목표와 표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더 많은사람들의 인간 다운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묻는
휴머니즘적 가치관이다.
인간애는 사랑의 무거운 짐을 담당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것이다.
지난날들을 보내면서 하지 못했던 일들도 좋고
취미와 소질이 있다고 생각되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도 좋을 것이다.
많은사람들이 실리성에 붙잡혀 그 취미와 개성을 묻어두고 마는 때가 있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한가지만이라도 계속해 살려간다면,
늦게 시작한 일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보다 더 큰 행복과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우리들 처럼 나이도 들고 사회의 한 모퉁이에서 책임을 감당해온 사람들이 더 늦기 전에
보다 좋은 사회를 위해 책임을 지는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본다.
큰 일을 하자는것이 아니다.
해야할 일을 하자는 뜻이다.
작은 질서 운동과 습관의 개선이라도 하자는 마음.
마음의 위로와 사랑
행복한 사회질서가 회복
나의 100세 인생에서 꼭 남기고 싶었던 나름대로의 마음과 정신적 유산을 고백.
아첨하는 사람, 동료를 비방하는 사람, 편 가르기를 하는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았다.
끝까지 돌보아주는 후덕함
미국은 앵글로색슨의 전통을 계승했기 때문에 영국의 경험주의와 공리주의를 받아 들였고
그 위에 실용주의 철학을 개척했다.
그리고 1세기 동안 그 실용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방법 변화 개척
대화 교육의 결실로 나타났다.
아마 그런 대화 교육과 반대되는 교육을 계승한 사회가 있다면 독일.
인간관계를 바로잡는 방법은 대화 운동이다.
인간관계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대화는 필수적.
대화도 중요하지만 열린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그런 준비가 없으면 대화가 토론이 되고
토론이 마침내는 투쟁으로 번지기도 한다.
소크라테스의 교육법이 대화를통한 교육이었다.
대화는 나와 너의 주장과 사고에서 차이점을 찾게 된다.
차이점이 발견되었을 때는 더 높은 객관적 가치와 해답을 얻을수 없겠는가 모색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듣는 일이 앞서야 한다.
내 주장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
차이점이 무엇, 더 좋은 결과는 무엇인가를찾아 공감 동조 협력하는 길을 찾는 것이 대화.
이런 대화를 위해서 선행조건
대화에서 감정을 이성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
이해관계의 객관적 방향을 택해야 한다.
대화가 불가능해지면 주장만을 앞세우는 토론이 된다.
토론에서 해답을 얻지 못하면 투쟁이 된다.
정신적 투쟁이 혁명과 전쟁이 될 수도 있다.
점점 양심과 도덕적 가치와 질서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만다.
돈과 경제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는 관념이다.
돈과 경제는 좀 더 인간적인 삶을 위한 수단이며 과정일 뿐이다.
로마가 왜 무너졌는가
일을 적게 하거나 안하고, 부가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도덕성의 빈곤이 로마의 종말을 가져온 것이다.
가난한 가정과 후진국의 빈곤층에게는 경제적 가치가 1차적인 선결문제이다.
재정적으로 안정되거나 경제적으로 중산층이 형성되면 돈과 부는
이웃과의 공유에서 행복을 창출하게 해 준다.
나누어 갖도록 되어 있다.
더불어 사는 경제관이다.
유산으로 물려받은 부를 세계 가난한 나라에 베풀어야 한다.
그래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잘 사는 나라가 되면
아메리카는 그 나라들의 도움으로 더 많은 부를 누리면서
인류에게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카네기 " 내가 가장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는 부자였다' 는 말이다"
주기 위해서 일했지 소유하기 위해서 일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참된 삶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학문과 종교.
신앙에 몰입하게 되면 인간은 종교의 예속물인 양 착각.
종교를 위한 인간이 아니고 인간을 위한 신앙이다.
그것이 학문과 신앙의 궁극적 과제다.
내 소원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내 재산같이 아껴서
가난한 국민들을 위해 쓰는 때가 오는것이다.
더 일을 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되었을 때에는
죽음을 맞고 싶다.
사랑받고 감사의 대상이 되는 인간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
정신적 성장과 인간적 성숙은 그런 한계가 없다.
노력만 한다면 75세까지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노년기는 언제부터인가
보통은 65세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버린지 오래다.
성장이 정지되는 때, 80세가 되면 노년기,
지금도 우리 사회는 너무 일찍 성장을 포기하는 젊은 늙은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40대라고 해도 공부하지 않고 일을 포기하면 녹스는 기계와 같아서 노쇠하게 된다.
60대가 되어서도 진지하게 공부하며 일하는 사람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인생의 교훈
50에서 80까지는 단절되지 않은 한 기간으로 보아야 한다.
80이 되었을 때 나는 적어도 이러한 삶의 조각품을 완성해야 한다는
준비와 계획과 신념과 꾸준한 용기.
장수의 비결
건강을 위해서 신체적 과로나 무리는 하지 않았다.
신체적 절제.
신체나 정신적 무리는 하지 않는다.
자유로운 시간에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수영.
하루에 50분 정도 걷는다.
늙은 사람에게는 운동이라는 생각보다는 생활 자체가 운동을 동반하는 습관.
대중교통. 버스나 지하철을 골라 타는 것.
층층대를 오르 내린다.
건강은 일을 위해 필수적이다.
일이 목적이고 건강은 수단이다.
일을 사랑하는사람들이 건강하고 장수하는 편이다.
학문에 대한 열정과 일
50쯤 되었을 때는 좋은 가정의를 정하고
건강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필수적
안과나 치과와 같은 진료는 정해놓고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50대부터 계속 의료의 도움을 받는다면 80까지는 건강도 유지되고 많을 일도.
신체적건강과 정신적 건강 상호작용
젊었을 때는 신체적건강이 정신적건강을 이끌어주나
나이들면 정신적 책임이 신체적 건강에 더 영향 주는 듯.
스트레스, 노이로제의 문제 더욱 그런 것 같음.
일을 사랑하고 위한다는것
어떤 사명감을 갖고 산다든지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창출해 내는 노력 같은 것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사는 사람
일을 사랑하는사람이 건강해진다.
젊었을 때는 용기(선한 의지와 고상한 목표를 위한 용기)
장년기에는 신념(인생에서 가장 오랜 세월 차지, 30에서60,70까지,자신의 일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간, 일의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평가, 윤리적 신념도 필요, 뚜렷한 삶의 목표와 목적을 위한 확고한 신념)
늙어서는 지혜가(일과 명예 욕심때문에 더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후배들의시간을 빼앗는 경우를 자주 본다, 욕신과 무리한 의욕으로 스스로의 건강과 인생의 좌절 초래하기도, 그런 경우 선한의욕이라고 해도 노년기를 맞는지혜 부족)
필요하다는것.
30대 후반부터 70이 될 때까지는 장년기라 보아도 좋을 것.
그 나이가 지나면 노년기 시작.
노년기를 맞으면서는 무엇보다도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를 갖추지 못한 노인들은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그때 버림받지 않고 기대와 존경을 받는사람도 있고
사회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쓸모없는 노년기로 인생을 끝내는 사람들도 있다.
늙는다는 것은 꽃이 피었다가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익어가는 것 같은 과정이다.
그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이다.
그 지혜의 한가지로,
힘들여서 해야할 일은 후배에게 물려주고 우리는 그 뒤에서
선배다운 지혜를 갖고 도와주자는 것.
성숙된 사회에 가면 원로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원로가 있는사회와 없는 사회는 다르다.
지혜로운 조부모나 부모가 있는 가정과 없는 가정이다른 것과 비슷.
지혜로운 노년기의 부모는 직접 자신이 하던 일을 서서히 아들 딸 들에게 물려주고
배후에서 질문도 받고 도움을 준다.
사회 일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노년기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정신적 자산이 넓은 의미의 지혜인 것.
지혜로운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 직책이나 지위를 가지려 하지 않는다.
노년기에 필요한 지혜란 어떤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읽거나(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 갈 수 있고)
공부를 해서(강의나 강연회에 참석하는 일도 필요)
지식을 넓혀가는 일.(후배들과 지식을 나누어 주기도 하고 받아 들이는 것)
70대에 갖고 있던 지식을 접거나 축소하지 말고 필요한 지식을 유지하거나 넓혀가는 일.
안 하다 보면 내 지식이 축소되기 쉬우나
여유 있게 노력하는 자세만 갖추면 지적인 후퇴는 방지.
노년기의 지혜는
가능하다면 늙으면 이렇게 사는 것이 좋겠다는 모범을 보여주는 책임.
내가 푸대접을 받았어도 상대방을 대접할 수 있는 인품,
모두의 인격을 고귀하게 대해 줄 수 있는 교양,
그 이상의 자기 수양은 없을것 같다.
60대 중반 여성, 아무 일도 없이 세월을 보낸 사람 가장 불행한 사람.
반면 새로운 행복을 누린 사람
공부를 시작한 사람, 취미생활을 계속한 사람,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
세가지 중 한가지라도 계속한 사람은
보람과 행복을 누렸고,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사회적으로는 고마움을 받으면서 살았다는것.
노후에 일이 없는 사람은 가장 불행하다.
그일을 미리 준비해두자는 생각이다.
노후를 위해 경제적 준비를 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일을 준비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가지 즐거움 중의 하나는 선택해두는것이 필요.
늙으면 이성기능이 약해지고 감정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
감정 조절을 잘하지 못한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화를 내기도 하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늙으면 자지 생각과 같으면 모든 것이 옳고
자기 생가과 다르면 아니라고 본다.
지적 수준과 교양이 낮은사람들은 더 심한 변화를가져온다.
저 어른같이 늙었으면 좋겠다.
다정하시고 정중하시다.
몸에 밴 자연스러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손아랫 사람들을 위해주라는 뜻이다.
사랑하고 위해 주는 마음이 있으면
실수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존경과 감사의 대상이 되는것.
나이들수록
더 많은사람들을 위하고
사랑하는마음을 갖고 대할 수 있다면
그것이 존경받는 노년기 인생이 되는 길
노년기에는 존경스러운 모범.
옷차림, 늙은이들의 젊은 옷차림은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준다.
인품을 떨어뜨리는 옷차림은 하지 말아야 한다.
표정은 밝게 얼굴엔 잔잔한 미소를,
남을 기쁘게 해주는 것,
항상 미소와 온화한 모습을 잃지 않기,
우리 청소년만 나무랄 필요가 없다 우리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주지 못해서.
우리 자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불평하기 전에 나부터 친절해지고 고마운 마음을 보여주겠다는 생각.
좀 더 나이든 사람들이 후배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모범은 책임.
사랑이 있는고생이 가장 값진 행복한 인생
사랑한다는 것은 위해주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 90이 넘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문화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0) | 2019.07.08 |
---|---|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장석주 (0) | 2019.07.02 |
<골든 그레이> 강헌구 (0) | 2019.07.02 |
<나이듦 수업> 서해문집 (0) | 2019.06.18 |
<소박한 밥상> 헬렌 니어링 (0) | 2019.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