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0. 15:36
배움/운동
흔한 어지럼증 증상
- 요즘처럼 더운 날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럼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 식사 직후,
- 술을 마신 후에도 잘 생긴다.
- 사실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눈 앞이 흐릿해지는 것은 흔한 증상이다.
- 피곤해 몸 상태가 좀 안 좋은 것이라고 지나치기 쉽다.
노인들은 매우 위험한 증상 일 수 있다
- 하체가 부실한 노인은 어지럼을 느끼며 넘어져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잦다.
- 노인의 다리나 팔의 뼈가 부러지면 장기 입원이 불가피하다.
- 오래 누워지내면 몸은 더욱 쇠약해져 폐렴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 노인들의 낙상이 위험한 이유다.
기립성 어지럼증
- 앉았다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
-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체온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 사우나 목욕이나 무더운 날 탈수가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 기립성 빈맥증후군은 아침 일찍 특히 잘 나타난다.
- 새벽에 막 일어났을 때,
- 아침 출근길에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 누워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도 일어서거나 돌아다닐 때 증상이 나타나면
-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주 건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신경과)는 “노인들은 흔히 골다공증도 있어 뼈가 약하다.
기립성 저혈압을 방치하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고 했다.
기립성 어지럼증으로 인한 낙상 사고를 예방-치료하려면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체 위주의 근육운동을 하루 30분씩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현재 기립성 어지럼증 환자라면 실내자전거를 40분 이상 타는 운동이 좋다.
주 건 교수는 “많은 연구에서 치료 초기 3개월은 앉아서 하는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기립성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대비해야 한다.
- 첫째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 특히 아침 기상 직후 잠자리 곁에 물을 두었다가 앉은 상태로 500씨씨(cc)를 한 번에 쭉 마시는 훈련이 어지럼증 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좋다.
- 기립성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들은 가급적 온도차가 심한 사우나 등 입욕을 삼가고,
-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관쪽으로 혈액이 몰려서 어지럼이 더 심해진다.
- 과음도 좋지 않다.
하체가 튼튼하면
- 낙상을 막을 수 있고 다른 병도 예방한다.
- 우리 몸은 중년 이후 자연스럽게 근육이 감소한다.
- 건강한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 40세 이후 매년 1%씩 감소하는 사람도 있다.
- 젊을 때부터 하체 근육을 비축해 놓지 않으면 중노년 건강이 위태로울 수 있다.
- 사고로 환자가 되더라도 하체가 튼실하면 회복이 빠르다.
- 무릎 관절에 이상이 없다면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스쿼트 운동이나 등산이 좋다.
심장이나 무릎이 나쁜 중년 이상의 연령대는 근력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 30대부터 스쿼트 운동을 자주 하면 중노년 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 상체를 세우고 양팔을 나란히 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오리처럼 내밀고 무릎과 허벅지를 90도 각도로 만드는 게 올바른 동작이다.
- 편하다고 늘 눕거나 앉아 있으면 노년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다.
- 지금 당장 스쿼트 운동을 하거나
- 계단을 오르자.
출처
중년-노년의 건강 걱정.. "하체운동으로 어지럼증 대비" - 코메디닷컴
요즘처럼 더운 날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럼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식사 직후, 술을 마신 후에도 잘 생긴다. 사실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눈 앞이 흐릿해지는 것은 흔한 증상이다. 피곤해 몸 상태가 좀 안 좋은 것이라고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노인들은 매우 위험한 증상일 수 있다. 특히 하체가 부실한 노인은 어지럼을 느끼며 넘어져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잦다. 노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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