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착한마녀오드리
건강한 노인이 되어야 하고, 건강한 노인은 활동을 해야한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9. 6. 7. 09:55 생활/사례

나에게도 한번은 찾아오겠지.

날 잊지는 않겠지.

결국은 고통이 닥치고

사슬은 끊어지겠지.

 

아직은 낯설고 멀게만 보입니다.

사랑하는 죽음이라는 형제여.

선명한 별이 되어, 너는

나의 괴로움 위에 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까워지겠지.

그리고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하겠지.

오라, 사랑하는 자여, 나 여기에 있도다.

나를 데려가다오, 나는 그대의 것.

 

출처 ;책 <어쩌면 괜찮은 나이> 중에서

'생활 >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르는 걸 순순히 인정하는 용기  (0) 2019.06.07
그 옛날 천년 전에 / 헤르만 헤세  (0) 2019.06.07
모든 죽음 / 헤르만 헤세  (0) 2019.06.07
첫눈 / 헤르만 헤세  (0) 2019.06.07
노인  (0) 2019.06.07
posted by 착한마녀오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