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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질환

질병 분류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질병분류코드  A31.8
의료비 지원 여부 지원안함
한글유의어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폐질환, 비정형 결핵균에 의한 질환
관련 신체기관 폐, 피부
증상요약  기침, 객담, 발열, 호흡곤란, 흉통

 

개요

비결핵 항산균(MOTT or NTM)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및 나병균(M.leprae)을 제외한 마이코박테리아를 말합니다.

 

비결핵 항산균에 의한 질환은 나타나는 유형에 따라

  • 폐질환,
  • 림프절염,
  • 피부-연조직-골감염증,
  • 파종성 질환의 네가지로 분류되며,
  • 이 중 폐질환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연계에 감염보유숙주가 없는 결핵균과 달리

비결핵성 항산균은 자연수와 토양 등 자연환경에 정상적으로 존재.

이 때문에 과거에는 임상검체에서 비결핵성 항산균이 분리되어도

대부분 오염균(contaminants) 또는 집락균(colonizers) 등 비병원성균으로 여겨왔습니다.

 

최근 들어 비결핵성 항산균을 과거와 달리 중요한 병원균으로 인식하게 된 몇 가지 계기가 있었습니다.

  • 첫째, 비결핵성 항산균이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의 기회감염의 중요한 원인균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둘째, 폐결핵과 유사하게 상엽의 공동(cavity)을 동반한 폐질환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폐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셋째, 비결핵성 항산균 배양과 확인을 이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여러 진단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근 들어 비결핵성 항산균을 만성 폐질환의 중요한 원인균으로 많은 관심을받고 있습니다.

 

비결핵성 항산균은 현재까지 100여종 가까운 균종이 알려져 있으며 계속 새로운 균종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빈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원인 균주는 M.avioumcomplex, M. abscessus  M. kansasii이며 각각 60~80%, 5~15%, 5% 미만의 비율로 비결핵성 항산균 환자에서 원인균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증상

비결핵성 항산균에 의한 호흡기계 증상

기존의 호흡기계 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등)에 의한 증상의 악화와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주로 기침 (객담생성이 많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다),
  • 만성 피로감,
  • 전신 쇠약감,
  • 호흡곤란,
  • 흉부 답답함,
  • 그리고 드물게 객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발열과 체중감소는 결핵균에 의한 질환에 비해 드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인

이 질환은 비결핵성 항산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진단

  • 방사선학적으로는 흉부엑스선촬영에서 침윤, 공동, 다발성 결절이 관찰되거나
  •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기관지확장증에 다발성 결절이 동반된 소견이 관찰되어야 합니다.
  • 임상적 소견과 방사선학적 소견이 폐결핵 등 다른 질환과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 비결핵성 항산균 폐질환의 진단을 위해서는 배양을 통해 비결핵성 항산균을 분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산정특례 진단기준 : 이 질환은 산정특례 대상질환이 아닙니다.

 

치료

  • 치료는 비결핵성 항산균의 균주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 일반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장기간 투여하며,
  • 필요 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
  •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 그리고 약제 감수성 검사에서 높은 내성을 보이고,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수술로 병변 부위를 절제하는 폐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질환 [Diseases due to mycobacterium other than tuberculosis(MOTT)] (희귀질환정보)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치료 어려운 이유

 

【후생신보】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치료가 어려운 이유가 밝혀졌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주변 환경을 통해 환자 몸 속으로 새로운 균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항생제 내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고원중 교수는 비결핵항산균은 정수처리 과정 중 염소로 소독해도 살균되지 않을 만큼 끈질기다면서 만성 폐질환 환자라면 온수로 샤워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만큼 환자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결핵항산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일상 환경에 얼마만큼 퍼져있는지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교수는 선진국에선 환자 가정으로 공급하는 수돗물과 샤워꼭지 등에 대해서도 비결핵항산균이 있는지 조사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우리나라는 아직 기초 연구도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흉부학회 학술지 <호흡기 및 중환자의학(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인용지수 15.239)>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비결핵항산균은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항산균으로, 현재 15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마이코박테리움 아비움 복합체(mycobacterium avium complex)란 균이 가장 흔하다. 하천과 수돗물,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하며, 온수 샤워 발생하는 수증기에도 섞여 있어 누구나 매일 노출되는 균 중 하나다. 병원성이 낮고, 사람 사이 전염이 없다 보니 다른 균에 비해 덜 알려져 있을 뿐이다.

 

하지만 비결핵항산균의 위험성은 다른 감염병 못지 않다. 특히 폐질환을 주로 일으키게 되는데 증상과 징후가 비특이적이고, 경과를 예측하기 힘들 때가 많다. 또 일부 환자는 병의 진행 경과가 빨라 방치시 1~2년 이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기관지확장증 등 만성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더욱 조심해야 하는 균이다.

출처 ;

http://www.whosaeng.com/sub_read.html?uid=107239§ion=sc4

 

≪후생신보≫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치료 어려운 이유?

【후생신보】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치료가 어려운 이유가 밝혀졌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주변 환경을 통해 환자 몸 속으로 새로운 균이 지속적으로

www.whosaeng.com

 

posted by 착한마녀오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