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7. 18:40
생활/사례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의 ‘보육교사도우미’사업은 군포시 내 약 75곳의 어린이집에 95명의 어르신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생활예절지도 및 주방보조 등 1.3세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수요처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군포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명선(63세)어르신은 “아직 시니어라는 말이 어색하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예쁘게 웃어주는 아이들과 많은 도움을 주시는 원장선생님 덕분에 잘 적응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은 “정신없는 3월 신입생 적응기간을 시니어클럽 어르신과 함께 보내 도움을 많이 받았고, 보육교사 1명이 5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상황에서 어머님이 책도 읽어주시고 밥 먹는 것도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아이들이 할머니 곁에서 친숙함을 느끼고 잘 적응하다보니 걱정은 사라지고 매일 오셨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활용하여 그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gg.go.kr/oldman_job/oldman-infosquare-infos?v_mode=detail&ggd_p_id=3983674&cur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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