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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오드리
건강한 노인이 되어야 하고, 건강한 노인은 활동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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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운동하기 힘들면 오십견

 

오십견

  •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 그로말미암아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
  •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관절낭염) 달라붙어(유착) 잘 움직여지지 않고 아파지는데,
  • 의학적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capsulitis)이고,
  • 세간에서는 동결견(frozenshoulder)이라 부른다.
  • 1934년 어깨를 잘 못 움직이고 아파서 밤에 잠도 잘 못 자는 환자를 진찰한 코드맨(Ernest C. Codman)이
  • 처음으로 동결견이라는 말을 썼고,
  •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리거나
  •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일(오른팔이라면 시계방향)이 어려워지는 게 이 병의 특징이라고 했다.
  • 코드맨은 동결견의 원인을 몰랐지만,
  • 1945년 네비애서(Robert N. Neviaser)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 이 두 용어가 같은 질병을 지칭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태지만, 여기서는 그 둘을 같다고 간주한다.
  • 오십견이란 별칭처럼 동결견은 5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 40세 전에 생기는 일은 드물다.
  • 가장 흔한 나이가 56세며,
  •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다.
  • 정형외과에서는 제법 흔한 질환으로,
  • 전체적으로 보아 이 병에 걸리는 사람들은 3~5% 정도다.
  •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동결견은 1~3년 사이에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 오랜 기간 어깨 움직임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20~50% 정도다.
  • 왼손잡이냐 오른손잡이냐 여부는 빈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 양쪽 어깨에 동시에 동결견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 다행스럽게도 동결견의 재발은 아주 드물다.

 

***50대에 주로 발병하는 동결견, 아직 그 원인이 다 알려지지 않았다

 

  • 동결견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지 않다.
  • 외상이나 다른 질병이 동결견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 특히 당뇨병 환자는 동결견에 걸리는 일이 아주 흔해, 그 비율이 10~36%에 달한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기능 저하증파킨슨병∙심장병∙뇌졸중 등에서도 동결견이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는 동결견의 증상

통결견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어깨에 통증이 있어서 운동범위가 제한된다는 소견을 보인다.

 

동결견은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단계

  • 통증단계 혹은 냉동단계
  •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 관절운동의 범위가 줄어든다.
  • 통증은 밤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더 심해지므로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 환자는 증상이 금방 가라앉을 거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오지 않지만,
  • 사실은 상박골과 관절와의 접촉부위에 염증이 생겨 있다.
  • 통증이 더 심해지고 운동범위가 더 줄어들고 난 뒤에야 병원에 오는데,
  • 이 과정이 3~9개월에 걸쳐 일어난다.

 

1단계의 환자 중 상당수가 2단계로 진행되며, 이걸 유착 단계라고 부른다.

  • 팔을 움직이면 아프니 어깨를 점차 안 쓰게 되고,
  • 그 결과 통증이 사라지더라도 어깨는 여전히 뻣뻣한 상태가 된다.
  • 특히 팔을 바깥으로 돌리는 게 제한되며,
  • 그다음엔 들어 올리는 것도 안되어진다.
  • 이 과정은 4~12개월 사이에 일어난다.

 

세 번째 단계가 관해 단계로,

  • 어깨의 움직임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며,
  • 이건 12~42개월 걸린다.
  • 일부에서는 관절운동이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지만,
  • 대개가 노령에 접어드는 환자들이고
  • 활동이 많지 않기에 어느 정도의 운동 제한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깨가 아픈 것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어, 섣불리 동결견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 동결견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감별이 어렵다.
  • 어깨가 아프면 무조건 동결견을 생각하기 쉽지만,
  • 사실 어깨가 아픈 원인질환으로 더 많은 것은 회전근개 질환이라고, 어깨에 분포하는 근육들에 이상이 생긴 경우다.
  • 그밖에 관절염이라든지, 경추이상,
  • 내부장기 이상에서 초래되는 통증이 어깨로 간 경우,
  • 종양, 신경손상 등이 있을 때 어깨가 아플 수 있으므로 이들과 감별진단을 해야 한다.

 

사실 동결견

  • 어깨가 아픈 원인을 모를 때 내리는 잠정적인 진단으로,
  • 동결견이 의심된다 하더라도 추후 경과를 잘 살펴서 진짜 원인이 뭔지 더 찾아보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 환자들도 그렇고 의사 중에서도 동결견 진단을 좀 남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 정형외과 교과서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 “일반적으로 동결견이 매우 흔한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 근래 조사한 바로는 어깨 통증의 원인 중 약 5% 내외의 빈도였다는 보고가 있는 것으로 보아,
  • 과거에는 발생 빈도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크다.”

 

니어Neer (C. S. Neer)라는 의사는 동결견의 임상적 특징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1. 견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며, 이 범위를 지나서 움직이려 하면 통증이 발생하지만 제한된 범위 내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다.
2. 누르면 아픈 것, 즉 압통이 없다.
3. 방사선 소견에 골다공증 말고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4. 혈액 검사에서 특이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5.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
6. 저절로 회복이 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운동범위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7. 40세~60세에서 흔하다.

수동적인 관절운동을 통해서 운동범위를 정상화하는 것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동결견의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수동적인 관절운동을 통해 운동범위를 정상화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

  • 수동적인 관절운동을 통한 운동범위의 정상화다.
  • 초기, 즉 움직이면 아픈 시기에는 휴식을 취해야겠지만,
  • 이 시기가 지나면 어깨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자 스스로 수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따뜻한 물 찜질 후 시행하는 게 보다 효과적이며,
  • 손가락을 벽에 대고 점차 위로 올리는 운동이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 이런 운동을 하루 6회 정도 시행해 굳어진 어깨를 서서히 이완시키는 게 치료의 목표다.
  • 통증이 심하면 운동치료와함께 진통 소염제를 쓰기도 하며,
  • 잘 안 들을 때는 마취를 시키고 강제로 운동을 시키거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하기도 한다.
  • 이런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하거나 어깨관절을 열고 시행한다.
  • 환자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 즉 동결견은 만성적인 질환이며
  • 증상이 다 나으려면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걸 환자에게 이해시키고,
  • 인내심과 의지를 가지고 의사 지시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
  • 동결견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 통증이 수반되지만,
  • 궁극적으로는 자연 치유될 수 있다.
  • 그러니 어깨가 아프다 싶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하고,
  • 진단이 내려지면 인내심을 가지고 자가 치료에 힘써야 한다.

노년의 행복은 어깨에 있으니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십견 - 유착성 관절낭염 (인체기행, 서민)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1. 50대도 아닌데 오십견은 왜 생기나요?

  • 50대에 많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지만 꼭 50대에만 생기지는 않습니다.
  • 30~40 대에도 생길 수 있으며
  • 60~70 대에도 생길수 있습니다.
  •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특발성 오십견의 경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 이차성 오십견은 회전근개 파열이나외상, 당뇨나 갑상선 질환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2. 저절로 낫는다고 들었는데 아픈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수술을 해야 되지 않나요?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낫습니다.

동결견은 증상 발현 기간 및 양상에 따라 3기로 나뉘어지는데

 

제 1기는

  • 통증기로서 최초 증상으로부터 약 3개월까지 지속되며
  • 점차적으로 통증이 증가하는 시기로
  • 통증으로 인한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이 심하며
  • 활동하지 않을 때 통증까지도 호소합니다.
  • 수동적 운동 범위도 제한되는 듯이 보이나 통증을 배제한다면 관절 운동의 제한은 없습니다.

 

제 2기

  • 동결기로 3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인데
  • 이 기간 동안 활동하지 않을 때 통증은 완화되지만
  • 만성 통증과 함께 실제적으로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제 3기

  • 12개월에서18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으로
  • 통증은 아주 경미해지나
  • 관절운동과 관련될 경우에만 발현되며
  • 실제로 환자 스스로가 심하게 제한된 관절 범위를 극복하려는 시점에서 동통을 느낍니다.
  • 이상의 기간을 거치면서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 일부의 경우에는 적절한 신장 운동과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십견 [frozen shoulder]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하루 10분, 어깨 통증 잡는 맛사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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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하나로 어깨 통증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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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섭취를 통해 어깨로 영양을 공급하고 어깨의 염증을 줄이는 게 중요.

 

근육강화 필수요소인 단백질 중요 ;

  • 닭고기 
  • 콩 
  • 두부 

 

항염증 효과 ;

  • 마늘,
  • 딸기류(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 생선(연어, 정어리, 청어, 고등어, 멸치)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브뤼셀콩나물, 케일
  • 아보카도
  • 녹차
  • 피망, 칠리페퍼, 
  • 버섯(트뤼플, 포토벨로버섯, 표고버섯)
  • 포도
  • 심황(검은후추 함께 먹으면 효과 향상)

 

posted by 착한마녀오드리